'범죄도시3' 개봉일이 5월 31일 확정, 이준혁,아오키 무네타카

마동석이 주역으로 이끄는 영화 '범죄도시3'이 5월 31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26일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3'이 다음 달 31일 개봉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함께 공개했다. 전 시리즈와 비교해 봤을 때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세계관이 확장됐다는 점인데. '범죄도시3'은 시리즈 최초로 '투톱 빌런'이 등장할 예정이다. 앞서 배우 이준혁과 아오키 무네타카가 빌런 역을 맡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는데.

'범죄도시3'에서는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지역도 국경도 제한 없이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나선 마석도(마동석)의 물 만난 활약이 펼쳐질 예정이며 신종 마약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이들뿐 아니라 배우 이범수, 김민재, 전석호, 고규필 등이 새롭게 합류해 분위기를 환기 시켜줄 전망이다. 1260만 관객이라는 엄청난 흥행 기록을 찍은 '범죄도시2' 이후 딱 1년 만에 돌아온 '범죄도시3'은 초고속 촬영을 마친 뒤 빠르게 재회를 확정, 곧 대중 앞에 공개된다. 

 

https://tv.naver.com/v/35340415

'범죄도시3' 티저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