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아끼려면 '외출'설정 유의!!!

'난방비 폭탄'을 피할 가스 절약법은 무엇일까.

그동안 난방비를 아끼기위해 '외출' 모드로 켜놓았는는데,

지역난방의 경우 외출 버튼은 설정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날이 추울 때 외출 모드를 해두면 난방수가 급격하게 식어 버리기 때문에 다시 난방을 할 때 가동시간이 더 들고, 그만큼 난방비가 올라가기 때문이다.

제조사별 '외출' 구동 방식

• 경동나비엔 :  온도가 일정 이상까지 떨어졌을 때 보일러를 작동해 동파를 방지
• 린나이 :  매 4시간마다 10분씩 난방을 가동
• 귀뚜라미 :  실내온도를 8도로 유지

보일러 난방비 절약 Tip!!

• 외출모드는 적어도 이틀 이상 집을 비울 때 사용하면 유용
• 6~8시간 짧게 외출할 때 외출모드를 켜두는 것은 오히려 가스
• 가습기는 난방 효율을 올려 가스비를 절약할 수 있게 도움 (습기로 열전도율 상승)
• 에어캡(뽁뽁이)로 집 내부온도 보호 (실내에만 2겹을 두텁게 바르는 편이 더 효과적)
• 지역난방은 설정 온도를 낮추고, 개별난방은 '외출'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