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33 분당선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3명 중상·11명 경상 https://www.ytn.co.kr/_ln/0103_202306081130300620 분당선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3명 중상·11명 경상 출근 시간대 분당선 수내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www.ytn.co.kr "중간쯤에 서 있었는데 갑자기 에스컬레이터가 거꾸로 내려가 깜짝 놀랐어요. 한참 내려간 것 같았는데 3~5초 정도였나. 너무 무서웠어요. 그런 느낌은 처음이었습니다." 8일 오전 14명의 부상자를 낸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로 다친 남모(17·고교 2) 양은 분당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나오며 떨리는 목소리로 사고 당시 상황을 이같이 설명했다. 등굣길에 사고를 당한 남양은 "중간에 있다 앞으로 넘어졌다"며 "굴러떨어진 건 아니고 버.. 2023. 6. 8. 카이스트 출신 도연스님, 아이 의혹에…"활동 쉬겠다" 카이스트 출신 승려이자 작가이자 명상 전문가로 다양한 활동을 해왔던 도연스님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도연스님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동안 SNS를 쉬고자 한다"며 "최근 불거진 논란과 의혹에 대해 해명과 반론을 제기하지 않았고, 원래대로 활동하는 모습에서 불편함을 느낀 분들이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계종 종단에 부담을 주고, 좋지 않은 영향을 준 것에 대한 책임을 느끼며 당분간 자숙하고 수행과 학업에 정진하는 시간을 보내도록 하겠다"고 적었다. 도연스님은 2005년 카이스트 전자공학과에 입학한 뒤 1년여 후 출가했다. 이후 2015년 카이스트 기술경영학과 학사로 학업을 마쳤으며 이후 동국대 인도철학과 대학원에 들어가 '현대 명상의 연원과 실용성 연구(마음챙김과 요가.. 2023. 6. 8. 전우원母 아들, 박상아 스트레스에 식사 거의 못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새어머니인 박상아씨에게 주식을 가압류당하자 친모가 직접 나서 도움을 요청했다. 지난 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씨의 친모인 최정애씨가 전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갈무리돼 올라왔다. 8일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 최씨는 "여러분, 제 아들 전우원을 도와주세요! 저와 우원이는 아무런 힘이 없어서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박씨가 아들 전씨를 상대로 '웨어밸리'의 주식 4억8232만원을 가압류 신청한 것 때문에 전씨가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최씨는 "우원이가 '지난번에 죽었으면 이런 일로 스트레스받을 일도 없었을 텐데'라고 말하며 울어서 가슴이 찢어진다"면서 "우원이의 상처는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벅찬 초등학생 때부터 시작.. 2023. 6. 8. KBS 김의철 "수신료 분리징수 철회 즉시 사장직 내려놓겠다" 김의철 KBS 사장은 8일 "대통령실의 수신료 분리징수 권고가 철회되면 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아트홀에서 열린 수신료 분리징수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통령실의 분리징수 권고 결정은 중차대한 사안이고, 저도 무거운 결심을 했다"며 이처럼 밝혔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5일 KBS TV수신료를 전기료와 분리 징수하기 위한 관계 법령 개정 및 후속 조치의 이행 방안 마련을 관계부처에 권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사장은 "분리징수 시 KBS의 수신료는 급감할 것이고, 이렇게 되면 공적 책무를 도저히 이행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며 "이 피해는 국민들께 고스란히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과연 분리 징수를 추진할 만큼 중대한 이유.. 2023. 6. 8. 대치·삼성·청담·잠실…토지거래허가제 1년 연장 서울 강남구 대치·삼성·청담동과 송파구 잠실동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1년 더 연장됐다. 서울시는 부동산시장 과열을 방지하려는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서울시는 7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국제교류복합지구 및 인근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안건을 통과시켰다. 서울시는 현재 강남구 코엑스부터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까지 199만㎡에 달하는 지역을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지정해 육성하고 있다. 개발 호재에 따른 투기 우려로 대치·삼성·청담동(9.2㎢)과 잠실동(5.2㎢) 등 관련 지역은 2020년 6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기한이 두 차례 연장돼 오는 22일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서울시가 이날 또다시 연장을 결정하며 효력이 내년 6월 22일까지 1년 더 늘게 됐다.. 2023. 6. 7. 충북대 약대 박일영 교수 "희석한 후쿠시마 오염수 마시겠다" "나는 처리된 후쿠시마 오염수를 가져오면 방류농도로 희석해서 마시겠다. 과학으로 판단할 사안을 주관적 느낌으로 왜곡하지 말라." 30년 가까이 대학에서 방사성의약품학을 공부하고 강의한 국내 전문가가 정치권 등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의 위험성을 지나치게 과장, 공포심을 조장하고 있다며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처리하고 방류농도로 희석한다면 마시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히고 나섰다. 7일 과학계에 따르면 박일영 충북대 약대 교수는 최근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인터넷 공개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국민 정서에도 국가 경제에도 도움 되지 않는, 그렇다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막을 수 있는 실질적 수단도 보이지 않는 소모적 논란이 과학과는 동떨어진 주관적 견해들에 의해 증폭돼 국민의 공포만.. 2023. 6. 7.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17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