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33 세 아이의 아빠→엄마로…트렌스젠더 "애가 큰언니라 불러"('무물보') 아빠에서 엄마가 된 트랜스젠더 사연자가 화제다. 지난 24일 ‘무엇이든 물어보살’ 225회에는 세 아이의 아빠에서 이제는 엄마가 된 트랜스젠더 사연자가 출연했다. 촬영장에 우아하게 등장한 사연자는 서장훈이 어떤 고민으로 찾아왔냐고 묻자, “세 아이의 아빠였지만 지금은 엄마가 됐다”라고 말해 두 보살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트랜스젠더란 남성이나 여성의 신체를 지니고 태어났지만 자신이 반대 성의 사람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사람을 의미하는데, 대체로 사연자처럼 성전환 수술을 통해 육체적인 성별을 전환하는 경우가 많다. 대한민국에서 성소수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예전에 비해 나아졌지만 아직까지 성소수자가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많은 게 현실이다. 세 아이의 아빠에서 여성으로 성전환수술을 받은 사연자.. 2023. 7. 25. 쿠팡, 공정위에 CJ올리브영 신고…"납품업체 갑질로 거래 막아" 쿠팡이 헬스앤뷰티(H&B) 기업 1위 사업자 CJ올리브영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쿠팡 뷰티 시장 진출과 성장을 방해하기 위해 올리브영이 납품업체들에 ‘갑질’을 하며 쿠팡을 방해했다는 주장이다. 이에 CJ올리브영은 협력사 입점을 제한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24일 쿠팡은 이날 오전 CJ올리브영을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화장품 판매 등을 본격 개시한 2019년부터 현재까지 CJ올리브영 견제를 받아왔다는 입장이다. 쿠팡은 “(CJ올리브영은) 납품업자가 쿠팡에 납품하는 것을 명시적으로 금지하거나, 쿠팡에 납품할 경우 거래에서 불이익을 주는 등 납품업자에게 배타적인 거래를 강요하거나 다른 사업자와 거래를 방해하고 있다”며 “수많은 납품업체들이 CJ올리브영의 .. 2023. 7. 24. '불륜 인정' 日 배우 히로스에 료코, 남편과 이혼 지난달 셰프 토바 슈사쿠와 불륜 관계임을 인정한 일본의 인기 스타 히로스에 료코가 남편과 이혼했다. 아사히신문 등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는 소속사를 통해 남편이자 아티스트인 캔들 준과 이혼했다고 23일 알렸다. 아이들의 친권은 히로스에 료코가 갖는다.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슈칸분슌)은 히로스에 료코가 미슐랭 1성 셰프 토바 슈사쿠와 불륜 관계라고 지난달 8일 단독 보도했고, 두 사람이 서로에게 쓴 친필 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보도 후 히로스에 료코는 자필 편지를 통해 불륜을 인정하며 "정말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상대 남성 가족에게 상처를 준 것, 괴롭게 한 것이 무엇보다 죄송하다. 저희 가족, 세 아이에게는 직접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미숙한 엄마인 저를 이해하고 인정해 주.. 2023. 7. 24. '갓세븐' 출신 제이비, 여성 인플루언서에 DM으로 작업 걸다 박제 그룹 '갓세븐' 출신 제이비가 비연예인 여성에게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DM)가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비연예인 여성 A씨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이비와 주고받은 DM 캡처본이 올라왔다. A씨는 수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다. 이날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타르트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제이비는 "띱(찜)"이라는 답장을 보내며 먼저 말을 걸었다. A씨는 "헙. 개당 만 원"이라며 맞장구를 쳤다. 그러자 제이비는 "이제야 스토리 답장을 봤냐. 오늘 뭐 하냐"고 물었다. A씨는 "오늘 뭐 없어서 집콕할 거 같다"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후 제이비는 "클럽 자주 가는 것 같던데 아니냐", "평소에는 뭐 하냐", "우연히 떠서 (스토리) 봤다", "요즘은 공익이라서 바쁠 일이 없다", .. 2023. 7. 24. 학원 돈 받은 교사 130명...‘수능 출제’ 평가원 경력자는 4억 드러난 사교육 카르텔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이 유명 입시 학원들을 상대로 수능 모의고사 문제 출제, 입시 컨설팅, 강의 등을 해주고 매년 거액을 받은 정황이 최근 국세청 세무조사에서 드러났다고 한다. 최근 국세청은 메가스터디, 대성학원, 시대인재, 이강학원, 이투스 등 매출액 50억원 이상인 대형 학원들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그랬더니 대형 학원들은 예외 없이 현직 교사들을 활용하고 일종의 ‘급료’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교육계 안팎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었는데 꼬리가 잡힌 것 같다”는 말이 나왔다. 세무 당국은 대형 학원들의 세무 자료를 토대로 지난 10년간 학원에서 ‘5000만원 이상’을 받은 교사를 추려냈는데 모두 130여 명 규모였다고 한다. 그중 1억원 이상 받은 교사는 60여.. 2023. 7. 24. 日측 "오염수 하루 최대 500t 방류…준비 끝 “(오염수 방류 관련) 절차는 모두 끝난 상황입니다. 일본 정부가 방류 시기를 결정할 것입니다.” 21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한국 등 해외 취재진과 만난 마쓰모토 준이치 도쿄전력 이사는 오염수 방류 준비와 관련해 이렇게 말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오염수 방류 준비를 마친 뒤 처음으로 동아일보를 비롯한 해외 언론에 원전 내부를 공개했다. 도쿄전력 측은 다핵종제거설비(ALPS) 등 정화 장치, 바닷물 희석 등을 통해 오염수 방류가 안전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원전 내부를 돌아보니 2011년 수소 폭발 사고가 일어난 원자로 건물 인근에서는 지금도 방사능 수치가 외부의 수십∼수백 배에 달했다. 사고 당시 원자로 지하로 녹아내린 핵연료 제거 등은 아직 시작도 못 하고 있었다... 2023. 7. 24. 이전 1 2 3 4 5 6 7 8 ··· 17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