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24 국민연금, 2055년 바닥… 90년생부터 한 푼도 못 받아 한국 생산가능인구 40년 뒤 반 토막 OECD 38개 회원국 가운데 한국의 생산가능인구 감소 폭이 가장 컸다. OECD 평균(-9.6%)과 비교해 격차가 심했다. 중국(-26.6%), 러시아(-22.6%) 등 비회원국을 통틀어 봐도 생산가능인구 감소 속도에서 한국은 압도적 1위다. 국민연금 2055년 고갈 “90년생 한 푼도 못 받아” 노후 빈곤을 막을 ‘최후의 안전판’인 공적연금마저 위태롭다. 13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KERI)은 국회예산정책처 전망을 기초로 “국민연금 가입자 100명당 부양해야 할 수급자 수는 2020년 19.4명에서 2050년 93.1명으로 약 5배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급격한 고령화로 연금에 의존해 생계를 유지해야 할 사람은 크게 불어나는 데 반해 .. 2023. 1. 27. 뉴욕증시, 나스닥 1.76%↑...GDP 호조·테슬라 11% 급등에 상승 뉴욕증시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호조와 테슬라 주가 급등 등의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테슬라는 시장 예상치를 웃돈 분기 순이익과 일론 머스크 CEO가 공급망 차질이 없다면 올해 200만대 가량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언급에 11% 가량 올랐다.마이크로 소프트는 3.07%, 앤디비아는 2.48% 뛰었다. 미국 상무부는 작년 4분기 GDP 상승률이 연율 기준 2.9%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디우존스의 예상치2.8%를 웃돌았다. BMO 패밀리 오피스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카롤 쉬리프는 이메일 논평을 통해 이날 GDP 수치가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기 위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조치에도 불구하고 경제는 상대적으로 강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풀이했다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2023. 1. 27. 배달라이더, 대리운전기사 등 영세업자 소득세 부담 줄인다 420만 특고·프리, 소득 3천600만원 미만이면 최대 80% 비과세 앞으로 한 해 수입이 3600만원에 못 미치는 영세 배달 라이더, 학습지 강사, 대리운전 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나 프리랜서들은 소득의 최대 80%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소득세법 시행령을 개정해 인적용역 사업자의 단순경비율 적용 기준을 연 수입 2400만원 미만에서 3600만원 미만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단순경비율은 경비 장부를 작성할 여력이 없는 영세 사업자를 대상으로 소득의 일정 비율을 경비로 간주해주는 제도다. 구체적인 단순경비율은 업종별로 다르게 책정된다. 음식 배달을 비롯한 퀵서비스 배달은 단순경비율이 79.4%에 달한다. 영세 배달 라이더들이 벌어들이는 소득의 80.. 2023. 1. 25. 난방비 급등!! 폭등!! 이유 서울 마포구에 사는 A씨는 지난 19일 아파트 관리비를 고지받고 세부 항목을 꼼꼼히 따져봤다. 총 41만3920원이 나왔는데 한 달 전 부과된 금액보다 13만5030원 늘었기 때문이다. 관리비가 급등한 주요인은 난방비였다. 난방비가 지난해 11월 8만800원에서 한 달만에 19만3050원으로 2배 이상 오른 것이다. A씨는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으로 난방 온도를 설정했는데 난방비가 크게 올랐다”며 “25평(공급면적 85㎡) 아파트에 40만원대 관리비가 나오는 건 너무 부담이 된다”고 말했다. 도시가스 요금 급등 여파로 난방비가 상승하면서 불만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난방비가 10만원 이상 올랐다” “아파트 관리비가 폭등했다”는 글이 여럿 올라왔다. 구로구에 사는 B씨도 작.. 2023. 1. 24. 금리 높은 은행 빠르게 확인 '금융상품 한눈에' 지금 들고 있는 적금과 소액이지만 통장에 그냥 둔 돈을 ‘한 푼이라도 더 불려야겠다! 나도 갈아타야겠다!’ 모든 시중 은행에 저축은행,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의 예·적금 상품을 모조리 금리를 한 번에 알아볼 수는 없을까... '금융상품 한눈에' 서비스를 통해서 한 번에 정확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금융감독원의 금융상품 통합비교공시 사이트로 정기예금·적금의 금리 비교뿐 아니라, 펀드, 대출, 연금보험 등 이용자의 목적에 따른 다양한 금리 비교가 가능했다. 예금자보호제도로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5000만 원까지는 보호가 되기에 금리가 가장 높은 저축은행을 골라 예금과 적금을 선택해야한다. 계산을 해보니 3개월 정도 된 예금과 적금 모두 유지하는 것보다 지금이라도 바꿔주는 것이 더 유리했기 때문이다. 물론.. 2023. 1. 24. 월 70만원 5년 넣으면 5000만원. 35세 이하라면 일단 닥치고 조금씩 모아보자... 언젠간... 1. 청년 도약 계좌 (23년 6월 출시 예정) 존의 청년희망적금과 비교하면 가입 자격에서 개인 소득 기준은 완화되고(조금 더 소득이 높아도 OK) 가구 소득 기준은 추가(금수저는 NO) 된 것이 특징 월 최 70만원 씩 5년간 납입하면 정부의 기여금(원금의 6%)을 더해 약 5000만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는 상품 계약 만기 해지 시 발행하는 이자/배당소득 비과세 처리 가입 조건 근로·사업 소득이 있고 개인 소득(6000만원 이하) 및 가구 소득(중위소득 180% 이하) 기준을 충족하는 청년(만 19~34세) 의무 가입 기간 5년 최소 가입 금액이 없는 자유적립식 상품 (예정) 2. 지자체 저축 지원 제도 활용 서울시 : 희망두배 청년통장 서울시에 거주하고.. 2023. 1. 14.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