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카테고리의 글 목록 (22 Page)
본문 바로가기
  • 조금씩 천천히..

정보435

보드게임 동호회는 '불륜 성지'…동물의 왕국 최근 보드게임 동호회가 불륜의 성지로 떠오른다는 주장이 나오자, 동호회 회원들이 "모욕적"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누리꾼 A씨는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요즘 떠오르는 불륜의 성지는 다름 아닌 보드게임 동호회"라며 그 이유를 적었다. 그는 "'보드게임은 애들이 하는 거 아니야?'라고 할 수 있는데 20대들은 컴퓨터 게임 세대라서 의외로 동호회 주 세대는 30·40세대"라며 "30·40대 남녀가 가득한 동호회는 동물의 왕국 그 자체다. 상상하는 그 이상의 것들을 하는 곳"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자기들끼리 무슨 짓을 하든 알 바 아닌데 문제 되는 건 건전한 이미지의 보드게임에 혹해서 들어오는 20대 여성"이라며 "어쩌다 20대 여성이 들어오면 바로 작업 들어간다. 착해 보이는 언니, 오빠들이 잘.. 2023. 6. 4.
"돈 없다, 119 부르지마라" 노인에 20만원 건넨 안경점 위치 길을 가다 갑자기 주저앉아 위험한 상황에 처한 독거노인을 도와주고, 병원비로 쓰라며 20만원을 쥐어준 안경사의 훈훈한 사연이 알려졌다. 이 20만원은 노인이 “내가 돈이 없다. 119를 부르지 말아 달라”고 하자 안경사가 “안 갚아도 된다”면서 건넨 돈이었다. JT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 19일 오전 서울 충현동에서 노인 반태훈 씨는 상가 입구에 들어서다 그대로 주저앉았다. 한참 뒤 일어나 걸음을 옮겨봤지만, 다시 주저앉았다. 반씨는 가족 없이 홀로 살고 있는 독거노인이다. 10분 넘게 일어서려는 시도를 하다 실패한 반씨는 그대로 벽에 기대 앉아 있었다. 반씨는 “심장이 막 쿵쾅거리고 머리가 팽팽 돌더라”면서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한참을 그렇게 앉아있었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고 시간만 흐르고 있.. 2023. 6. 4.
'부산 돌려차기男' 신상 공개 한 유튜버가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 얼굴과 이름 등 신상정보를 공개한 뒤 유튜브로부터 ‘48시간 뒤 수익 창출 제한’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구독자 68.4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카라큘라 탐정사무소’는 지난 2일 유튜브 채널에 ‘부산 돌려차기남 이ㅇㅇ’이라는 제목의 9분가량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가해자의 이름은 물론, 생년월일과 직업, 출생지, 키와 혈액형 등도 포함했으며 전과 기록도 담겼다. 카라큘라는 신상 공개 이유에 대해 “국가기관도 아닌 한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가해자 신상 정보를 공개하는 게 마땅한지 끊임없이 고민했다”며 “적법 절차에 따르지 않고 가해자 신상을 무단 공개할 경우 저도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 극악무도한 범행을 벌인 .. 2023. 6. 4.
대법도 "'타다' 불법콜택시 아니다"…이재웅 무죄 확정 불법 논란이 일었던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 전직 경영진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최종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1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쏘카 이재웅 전 대표와 타다 운영사였던 VCNC 박재욱 전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상고 기각 판결로 확정했다. 함께 기소된 쏘카와 VCNC 법인 역시 무죄 판결이 유지됐다. 타다 베이직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운전기사가 딸린 11인승 승합차를 빌려 이용하는 서비스로 타다의 핵심 사업 모델이었다. VCNC가 쏘카에서 빌린 렌터카를 운전자와 함께 다시 고객에게 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검찰은 타다 베이직이 옛 여객자동차법상 금지되는 '불법 콜택시 영업'이라고 보고 2019년 10월 이 전 대표와 박 전 대표를 불구속기소 .. 2023. 6. 1.
12살 초등생과 3차례 성관계…출산까지 시킨 SNS '그 오빠' 한 20대 남성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알게 된 여자 초등학생과 성관계를 갖고 출산까지 시켜 실형을 선고받았다. 30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명재권)는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20)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하고, 신상 등록과 성폭력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2021년 12월 SNS를 통해 알게 된 12세 초등학생과 한 달간 3차례 성관계를 갖고 아이까지 출산시킨 혐의로 기소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다. 사건 이후 피해자와 가족은 정신적 충격 등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출산한 아이는 입양기관에 보내진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건전한 성적 정체성과 가치관을 형성해 나가야 할 시기의 12세 어린 피해자를 간.. 2023. 6. 1.
"살인해보고 싶어 범행" 또래 여성 살해, 정유경 신상 온라인 과외 앱으로 만난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20대 여성 A씨는 평소에 살인을 해보고 싶어 했고 사실상 석 달 전부터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1일 부산경찰청과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등 혐의로 구속된 A씨는 지난 5월 31일 경찰 조사과정에서 "살인해보고 싶어서 그랬다"며 범행을 자백했다. 그동안 A씨는 '피해자와 다투다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으나 관련 증거와 본인 가족의 설득 등으로 인해 심경 변화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평소 사회적 유대 관계는 전혀 없었고, 폐쇄적인 성격에 고교 졸업 이후 특별한 직업도 없었다"며 "프로파일러 심리상담에 이어 관련 진술을 분석하고 있으며 사이코패스 여부도 검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살인과 시신.. 2023. 6. 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