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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약' 식욕억제제 처방받아 SNS로 유통…무더기 검거 속칭 '나비약' 등 식욕억제제를 병원에서 처방받은 뒤 남은 양을 소셜미디어(SNS)에서 판매한 이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15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3명은 10대였다. 이들은 '나비약'으로 불리는 향정신성 의약품 디에타민 등 식욕억제제를 병원에서 처방받은 뒤 남은 양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다시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1명은 SNS로 마약류를 구매한 혐의다. 경찰은 올해 2월 트위터에서 단서를 포착, 판매자를 추적한 끝에 이들을 검거했다. 피의자들은 경찰에서 '불법인지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조직적인 범행은 아닌 것으로 보고 조사를 마치는 대로 이들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생긴 모양이 나비처럼 생겨 나비약으로 불리.. 2023. 3. 21.
尹-기시다 ‘1차’ 만찬 긴자 요시자와 스키야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후,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번화가인 도쿄 긴자(銀座)의 식당 두 곳에서 만찬을 했다. 돈가스의 발상지인 ‘2차’ 만찬 장소 렌가테이(煉瓦亭)보다 유명세는 덜 하지만, ‘1차’ 만찬 장소인 요시자와(吉澤)도 ‘합리적인 가격에 맛이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이날 도쿄 지요다구 나카타초에 있는 총리관저에서 정상회담과 공동 기자회견을 한 후 만찬 장소로 이동했다. ‘1차’ 만찬 장소는 총리관저에서 2.2㎞쯤 떨어져 있는 도쿄 주오구 긴자에 있는 요시자와였다. 만찬은 부부 동반으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저녁 7시 40분쯤 요시자와 식당에 도착했고, 미리 와 있던 기.. 2023. 3. 20.
총각인 척 결혼식, 1억8430만원 뜯어낸 40대 유부남 - 14억 잔고·이름·결혼식 모두 ‘가짜’ 미혼 행세를 하며 사기 결혼, 상대 여성에게서 2억원가량을 뜯어낸 40대 유부남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성원)는 사기, 공문서 위조 등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자녀를 두고 있는 A씨는 이름과 직업, 혼인, 자녀 유무 등을 속이고 미혼인 것처럼 행세해 피해 여성 B(30대)씨로부터 2016년 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헬스장 운영비 등 명목으로 1억8430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2017년 하반기 B씨와 가짜 결혼식을 올리고 이 과정에서 B씨를 안심시키기 위해 통장에 14억4000여만원이 있는 것처럼 위조하기도 했다. A씨는 또 결혼 후 제대로 된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신원을 의심하는 B씨의 가족에게 가족관계증명서를 위조해 보여주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 2023. 3. 20.
쿠팡, 고객정보 유출의혹에 "유출 정보 없어"…당국 "확인 중" 쿠팡은 최근 다크웹을 통해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자사 서버를 확인한 결과 "쿠팡을 통해 유출된 고객 정보는 없으며, 어떠한 부정적인 접근도 없었다"고 밝혔다. 쿠팡은 20일 입장 자료를 통해 "쿠팡의 고객 정보는 안전하게 보호 관리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유통업계와 보안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해커가 판매를 시도하며 쿠팡 고객 정보로 추정되는 데이터를 다크웹에 올렸으며, 해당 데이터에는 해외 직구를 이용한 고객 배송정보 일부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 측은 공개된 정보를 유추해보면 오픈마켓을 통해 해외 직구상품을 주문한 정보로 추정되며, 어떤 업체를 통해 주문이 이뤄졌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전했다. 업계에 따르면 쿠팡을 해킹한 정보가 아니라 오픈마켓 셀러가 주문한 고객 .. 2023. 3. 20.
16시간 동안 의자에 결박 학대…인천 초등생 사망 전 CCTV '충격' 의붓어머니와 친아버지의 상습 학대로 세상을 떠난 인천 초등생 A군(11)의 사망 이틀 전 CCTV가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에서는 '지옥이 된 5년 - 인천 초등학생 사망 미스터리'라는 제목으로 인천 초등학생 학대 사망 사건을 조명했다. 앞서 A군은 지난 2월 7일 인천의 한 응급실에 심정지 상태로 도착했다. 당시 A군은 키 149㎝에 몸무게 29.5㎏으로 계절에 맞지 않은 얆은 속옷 재질의 더러운 옷을 입고 있었다. A군의 몸에는 발생 시기가 다른 멍들이 가득했고, 허벅지에는 뾰족한 것에 찔린 상처가 수십군데 발견됐다. 항문 쪽에는 화상을 의심할 만한 피부 변형이 포착됐고, 사인은 여러 둔력에 의한 사망이었다. 이는 온몸을 오랫동안 지속적.. 2023. 3. 20.
JMS 신도가 '내부 지령'이라며 올린 글 '나는 신이다'를 통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의 성착취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자 JMS 측이 내부 단속에 나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 'JMS 2세'라고 소개한 A씨가 정 총재의 것으로 추정되는 필체로 쓰인 'JMS 말씀 카드'를 찍은 사진과 함께 현재 상황을 소개했다. A씨는 "10년도 넘게 숨죽이며 살고 있지만 아직 빠져나올 준비가 되지 않아 탈퇴하지 못했다"며 "평신도급이 접근할 수 있는 정보만 알고 있지만 내부 상황과 지령 등을 공유해 추가적인 잠재 피해자가 생겨나지 않도록 이렇게 글을 남긴다"고 입을 열었다. 현재 JMS 내부에서는 ▲넷플릭스 다큐 시청 금지 ▲인터뷰 금지 ▲청년 재교육 등 지침 사항이 빠르게 공유되고 있다는 점을 A씨는 강조.. 202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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