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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건설은 "건설 경기가 안 좋다"라는 이유로 직원들의 월급을 2~3개월 지급하지 않았다. 아파트 단지 시공 현장에는 숙소비, 식비가 지급되지 않아 숙소에서 쫓겨나고, 사비로 식비를 해결하다가 퇴직을 결정한 직원들도 나타났다.
김용빈 회장에게 지급된 법인 카드는 백화점 명품 매장, 피부과 등에서 수천만 원을 결제하고 있었다. 지난해 기준 이 카드에서 '접대비' 명목으로 결제된 금액은 약 2억1000만원, '업무추진비'는 약 1억2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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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지난 1월 2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체불 예방·청산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했다. 그 결과 노동자 1만648명의 체불임금 총 570억원이 신속하게 해결됐다.
특히 고용부는 건설경기 위축이 우려됨에 따라 근로감독관이 475개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하게 했다. 조선업 등 고위험 업종에 체불 예방 활동을 집중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56억 원의 체불을 즉시 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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