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435 9개월 아동 '질식사' 시킨 어린이집 원장 징역 19년 생후 9개월 차 아기를 짓눌러 숨지게 한 원장의 CCTV 영상이 공개됐다. 20일 수원지법 형사15부는 지난해 11월10일 자신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에서 당시 9개월이었던 천동민군을 눕힌 뒤 그 위에 이불과 쿠션 등을 올리고 자신의 상반신으로 14분 동안 압박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66세 어린이집 원장 김모씨에게 징역 19년을 선고했다.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씨는 기어다니는 천군을 들어 올려 구석에 눕힌 뒤 이불을 덮었다. 그리고 그 위에 쿠션을 얹은 뒤 자신도 옆에 누웠다. 아기가 잠들지 않고 계속 뒤척이자 김씨는 아예 아기 위로 엎드려 몸을 포갠 상태로 짓눌렀다. A씨의 압박은 약 14분여 간 지속됐다. 아기가 더 이상 움직이지 않자 김씨는 옆으로 돌아누워 아기를 덮은 쿠션 위에 휴대전화를 .. 2023. 4. 21. 집단 환각파티 남성 60명, 모두 에이즈 감염자 호텔과 클럽 등에서 집단 환각 파티를 벌인 남성 60명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검거될 당시 모두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에 감염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년 4월 20일 KNN에 따르면 경찰에 붙잡힌 마약사범 60명은 호텔이나 클럽에서 집단으로 필로폰을 투약했습니다. 경찰은 필로폰 제조 및 투약사범 30대 A씨 등 17명을 구속 송치했으며, 나머지 44명은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 중에는 코레일 직원과, 학원 강사, 사회복무요원 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지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2월 교도소에서 함께 복역한 40대 B씨와 함께 충북 보은군 한 상가에서 필로폰 약 150g을 제조한 혐의를 받습니다. 과거 A씨와 B씨는 각각 필로폰 제조, 밀반.. 2023. 4. 21. JMS 2세 "정명석, 모녀 허벅지 만져…母는 '감사하다'고"(PD수첩) 18일 밤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JMS, 교주와 공범자들'로 꾸며져 앞서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에서 피해 증언자로 나온 메이플 씨가 출연했다. 이날 JMS 정명석으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모녀 피해자가 등장했다. JMS에서 만나 결혼한 부모를 둔 JMS 2세 이서은(가명) 씨는 정명석에게 모친과 함께 찍은 사진까지 보내야 했다. 이서은 씨의 진술에 따르면 정명석은 그의 모친에게 "너 이제 못 따라가겠다" "가슴도 딸이 더 큰 것 같다" 등의 발언을 했다고. 이서은 씨는 "20살이었다. 좀 쌀쌀했던 것 같다. 겨울에서 봄 넘어가기 직전이었다. 갑자기 '선생님이 너 보고 오래'라는 연락이 왔다. 엄마가 자기도 같이 가면 안 되겠냐고 해서 같이 갔다"고 금산 월명동에 위치한 J.. 2023. 4. 19. 동탄호수공원서 남성 부패 시신 1구 발견 18일 경기 화성시 송동 동탄호수공원 물속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8분께 경찰의 공동 대응을 요청받은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호숫가 산책로 다리 아래 물속에 있던 시신을 인양했다. 앞서 경찰은 한 시민으로부터 ‘사람이 물에 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시신에서 외상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이미 부패가 진행된 상태”라고 전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을 확인 중이며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2023. 4. 18. 일본산 수산물이 온다, 일본발 오염수가 온다 한국에 일본산 수산물이 아예 수입되지 않는 건 아니다. 관세청 수출입무역 통계를 보면, 원전 사고가 발생한 2011년 이후부터 일본산 어패류 수입량은 급감했지만 그래도 3만t 수준은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수입액 기준으로는 지난해 1억7414만 달러로 201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그림 〉 참조). 가장 많이 들어오는 어종은 가리비(2022년 기준 1만1970t), 돔(5570t), 패각(3347t) 등이다. 일본산 우렁쉥이(멍게)도 지난해 3025t이 국내로 수입되었다. 일본 21개 현 중 8개 현 수산물만 들어오지 못할 뿐이다. 수입산 멍게 98%, 방어 100%가 ‘일본산’ 어떤 어종들은 일본산이 우리나라 수입산 수산물 비중의 전부나 대부분을 차지하기도 한다. 해양수산부 수산정보포털의 .. 2023. 4. 18. 혼자 있는데 원룸 창문 '스르륵'…CCTV 찍힌 男 대전의 원룸 밀집 지역을 돌며 1층 창문으로 남의 집안을 들여다보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원룸 밀집가를 돌아다니며 잠겨있지 않은 1층 창문을 열어 내부를 염탐한 남성 A씨가 상습주거침입 혐의로 검거됐다. A씨는 지난 1월 31일 밤 대전 서구의 한 빌라에서 건물과 담장 사이의 비좁은 틈으로 들어간 뒤 1층에 난 창문 앞의 쇠창살 안으로 손을 집어 넣어 창문을 여는 등의 행동을 했다. 대전경찰청은 해당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페이스북에 공개하기도 했다. ‘소름 주의’라는 제목에 붙여진 영상을 보면 A씨는 창살 사이로 손을 넣어 창문을 연 뒤 고개를 바짝 붙이고 집안을 들여다본다. 앞서 경찰은 ‘집에 혼자 있는데 창문이 열렸다’는 일대 주민들의 신고가 계속 접수되자 관할 .. 2023. 4. 18.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7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