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카테고리의 글 목록 (40 Page)
본문 바로가기
  • 조금씩 천천히..

정보435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마지막 피의자 대구서 검거…총 4명 강남 학원가 일대에서 학생들에게 마약 성분이 든 음료를 마시게 한 피의자 1명이 추가로 검거됐다. 이로써 피의자 4명이 모두 붙잡혔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6명이다. 7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강남 학원가 일대에서 고등학생들에게 '마약 음료'를 마시게 한 20대 여성 A씨를 지난 6일 오후 11시 50분쯤 대구에서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전날에는 A씨와 함께 범행을 벌인 20대 여성 B씨가 입건됐고, 지난 5일에는 공범 40대 여성 C(49)씨와 20대 남성 D씨가 입건됐다. 이들은 지난 3일 오후 6시쯤 강남구청역과 대치역 인근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좋은 음료라며 신제품 시음 행사를 벌여 마약 성분이 든 음료수를 마시게 한 혐의를 받는다. .. 2023. 4. 7.
후쿠시마 오염수 우리 해역 도착, 짧으면 7개월…기상 변화로 더 빨라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임박 "일본, 30년에 걸쳐 방류 계획…하루 125톤 분량" 일본 "그동안 오염 물질 희석…방사능 농도 미미" 주장 일본 오염수 방류 시 우리 해역 도착 시기는? "짧으면 7개월, 길면 4~5년 안에 한국 해역 도착" "후쿠시마 복숭아 맛있다"…韓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발언 재논란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전날 일본의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내 오염수 방류 감시체계가 신뢰할 만하다고 평가한 데 대해 “일본 전문가도 신뢰할 수 없다고 이야기하더라"며 "IAEA의 권위는 인정하지만 모두 다 믿고 맡길 수는 없다"고 밝혔다. 위 의원은 "일본 전문가들은 'IAEA가 객관적이고 투명한 정보를 공개하는 게 아니라 자기에게 유리한 정보를 공개하고.. 2023. 4. 7.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95.8% 급감…14년만에 삼성전자[005930]가 주력인 메모리 반도체 업황 악화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96%가량 쪼그라드는 '어닝 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했다. 그동안 '인위적인 감산은 없다'는 기조를 유지했던 삼성전자는 "의미있는 수준까지 메모리 생산량을 하향 조정 중"이라며 사실상 감산을 처음으로 공식 인정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천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5.7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대 이하로 주저앉은 것은 2009년 1분기(5천900억원) 이후 14년 만에 처음이다. 매출은 63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반도체 수요 둔화에 따른 출하 부진과 가격 하락이 시장의 예상보다 더 심각한 데 따.. 2023. 4. 7.
유족 8년 견딘 학폭 소송, 권경애 변호사 불출석에 패소 파장 학교폭력으로 숨진 피해 학생의 유족을 대리해 가해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하던 권경애 변호사가 항소심 재판에 세 차례 출석하지 않아 소가 취하된 것으로 확인됐다. 권 변호사는 조국 사태를 비판한 ‘조국 흑서’()의 공동저자다. 유족이 8년간 이어온 학폭 소송은 권 변호사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가해자 누구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없게 됐다. 고 박주원(사망 당시 16살)양 어머니 이기철(56)씨가 학교법인과 가해자 등 20명을 상대로 서울고등법원에 낸 손해배상 청구 항소심이 권 변호사의 재판불출석으로 지난해 11월24일 취하됐다. 취하 사유는 소송 당사자인 원고와 피고가 모두 변론기일에 3번 출석하지 않은 ‘3회 쌍방불출석(쌍불)’이었다. 민사소송법은 변론기일에 양쪽 당사자가 3번 출석하지 않거.. 2023. 4. 6.
학폭 가해 기록, 대입 정시 반영·취업 시까지 보존 검토 정부와 여당이 학교폭력 가해 기록을 대학 정시모집에 반영하고 취업 때까지 주요 학폭 기록을 보존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5일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 높은 학폭 근절을 위해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며 당정의 협의 내용을 공개했다. 국민의힘과 교육부는 이날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의 학교폭력 가해 기록 보존 기간을 연장하고 반영 범위를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현재 학교폭력 조치는 경중에 따라 1~9호로 나뉜다. 이 중 사회봉사(4호), 특별교육 이수(5호), 출석정지(6호), 학급교체(7호), 전학(8호)은 학생부에 기재하고 졸업 후 최대 2년까지 보존할 수 있다. 박 의장은 “보존 기간을 취업 시까지 늘리는 방안도 중·장기적으로.. 2023. 4. 6.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수산물도 막기 힘들어" 일본 6, 7월부터 30년간 오염수 방류 예정 후쿠시마 오염수는 2011년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한 뒤 쌓이기 시작한,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물이다. 총 137톤으로, 삼중수소(트리튬) 등 인체에 치명적인 방사성 물질이 60종 넘게 포함돼 있다. 일본 정부는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정화했으며, 바닷물로 희석해 방류하면 안전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전문가 의견은 다르다.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는 지난달 30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나와 “정화장치인 ALPS에는 25개의 큰 여과기가 들어가는데, (방사능 물질을 거르는) 세계 제일 기술을 써야 하는데 자국(일본) 기술을 쓰다 보니까 전부 2류 기술로 여과기의 성능이 많이 떨어진다”며 “결국 방사성 물질.. 2023. 4. 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