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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단' 씁쓸한 마지막…콘서트 환불 항의에 사과 '댄스가수 유랑단'이 서울 콘서트 관람 불편을 사과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이하 '유랑단') 측은 10일 공식 입장을 내고 "당일 공연 관람 및 운영에 있어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며 "당일 공조나 에어컨 등 관객분들을 위한 편의 시설과 무대 준비 과정 및 진행이 미흡해 관객분들과 아티스트 분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깊은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방송 녹화와 함께 진행된 콘서트 특성상 각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예상보다 준비 시간이 길어졌다. 심각한 폭우로 인해 당일 파이널 리허설 과정에서 정전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무대 진행과정에서 특수효과 및 전자 장비 등에 예상치 못했던 오류가 다소 발생해 공연 종료 시간.. 2023. 7. 10.
‘스위스 조력사망’ 한국인 10명…아시아에서 가입자 가장 많아 스위스 조력사망 단체의 도움을 받아 사망한 한국인이 최소 1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약 300명의 한국인이 디그니타스·라이프서클·엑시트인터내셔널·페가소스 등 조력사망을 돕는 스위스 4개 단체에 가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신문이 2019년 3월 최초 보도했을 당시 한국인 가입자 107명에서 3배가량 늘어난 것이다. 특히 디그니타스에서는 한국이 아시아 국가 중 가입자 수가 가장 많았다. 거주 요건 없앤 美오리건주 “평등하게 죽을 권리 보장” 訴 제기 일각 “죽음 위해 사람 몰려” 우려 미국에서 1994년 존엄사법을 가장 먼저 도입한 오리건주는 지난해 3월 조력사망 시행 요건에서 오리건주 주민이어야 한다는 ‘거주 요건’을 없앴다. 동북부 버몬트주도 뒤따라 지난 5월 거주 요건을 삭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2023. 7. 10.
쿠팡에서 산 다이슨 드라이기, ‘짝퉁’ 가죽 보관함, 사용 설명서, 각종 부품과 청소용 솔까지. 겉보기에는 똑같은 '다이슨 에어랩' 두 대지만, 둘 중 하나는 가품입니다. 성능과 안전까지 같진 않습니다. 가품인걸 모르고 계속 쓰면, 전선이 터지거나 폭발하는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 정품인줄 알았는데...'펑' 터진 드라이기에 2도 화상 서울에 사는 황 모 씨는 지난 5월 출근 준비를 하다 화상을 입었습니다. 다이슨 에어랩 전선이 터져버린 건데요. 폭발음과 함께 드라이기에 불이 붙어버렸고, 결국 어깨와 팔, 가슴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다이슨에 폭발 사고를 항의하자, 황당한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황 씨가 3년째 쓰고 있는 에어랩이 알고 보니 '가품'이었다는 건데요. 쿠팡에서 사자마자 '공식 어플리케이션'에서 제품 등록까지 했던 제품.. 2023. 7. 10.
카페서 맨발로 드러누운 여성…직원 제지하자 "미친X" 30분 쌍욕 한 20대 여성이 카페에서 자기 집인 듯 맨발로 벌러덩 누운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이 혀를 차고 있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페 진상'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여성은 신발을 벗은 뒤 맨발 상태로 가방을 베고 누워 있다. 사진을 올린 A씨는 "20대 대학생 같은 커플이 카페에 오더니 내 집 인 듯 신발 벗고, 남자친구가 가방을 옆에 놔주자 벌러덩 드러눕고 자더라"라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카페 직원이 문제의 커플 여성에게 "여기서 이러시면 다른 분들이 불편해하시니까 앉아서 몸을 기대어 주무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안내했다. 그러자 여성은 "내가 커피 샀는데 여기서 뭘 하든 무슨 상관이냐"며 남친과 함께 직원을 향해 욕설을 내뱉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A.. 2023. 7. 10.
보라카이 149만원·제주 139만원…선관위 128명, 세금으로 여행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128명이 소속 선거관리위원들이 제공한 경비로 해외·골프여행을 다녀오거나 전별금·간식비·명절축하금 등의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사실이 적발됐다. 감사원은 이같은 내용의 중앙선관위 정기감사보고서를 10일 공개하며, 해당 직원들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에 대해 과태료 재판 관할 법원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249개 구·시·군 선관위 중 146개 선관위에서 국고금 관리법을 위반해 위원회의 참석 수당(1인당 6만원)을 선거관리위원 개인의 계좌가 아닌 총무위원 1명의 계좌에 일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감사원이 회의참석 수당을 일괄지급하는 107개 구·시·군 선관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선거관리위원들은 해외·골프여행을 갈 때 .. 2023. 7. 10.
베니 '학폭폭로' 무더기 고소→모두 '무혐의'…'금쪽상담소'도 함께 은폐 가수 베니(배소민)가 자신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동창생 3명을 고소했으나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제작진은 방송 차질을 이유로 폭로 글을 삭제처리한 사실도 드러났다. 법조계에 따르면 베니는 지난 3월 자신의 대학교 동문 A씨를 비롯한 3명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나 이들 모두 최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 베니의 학교폭력 폭로는 그가 지난 3월 17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하면서 불거졌다. 당시 베니는 남편이자 배우 안용준과 함께 출연해 위기의 부부생활을 전했다. 이에 베니의 대학교 후배인 A씨는 베니의 출연을 예고한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유튜브 영상에 댓글로 ‘베니가 나를 전교생 앞에서 따귀.. 2023.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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