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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여행29

멕시코서 버스, 20m 절벽아래 추락…"최소 27명 사망" 참극 현지시간 5일 오전 멕시코 남부 오악사카주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20m 아래 협곡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27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쳤다.〈사진=오악사카 고속도로 순찰대원 토리비오 로페즈 트위터 @ToryLopezS〉 멕시코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절벽 아래로 추락해 최소 27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5일 오전 멕시코 남부 오악사카주 마그달레나 페냐스코의 한 고속도로에서 버스가 20m 아래 협곡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남자 아이를 포함한 승객 최소 27명이 숨지고 21 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10여 명은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버스는 전날 저녁 8시쯤 멕시코시티를 출발해 500km 정도 떨어진 요손두아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토.. 2023. 7. 6.
韓관광객 프랑스 무장강도 호텔앞 여성·10대 공격 알제리계 10대 청소년이 경찰 총격으로 사망한 데 따른 이민자들의 ‘분노 시위’가 프랑스 전역으로 확산한 가운데 이로 인한 해외 관광객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중국인 관광객들을 태운 버스가 시위대 공격을 받은 데 이어 한국인 수십 명이 탄 관광버스 역시 무장강도의 공격을 받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4일 매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 공항 인근에 위치한 한 호텔 앞에서 한국인 관광객 32명이 탑승한 버스가 무장강도 4명의 공격을 받았다. 이로 인한 심각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무장강도들은 일부 여성 관광객이나 10대 청소년을 폭행한 뒤 핸드백 등 금품을 갈취했다. 이들은 버스에서 내린 여성들을 중심으로 머리를 가로등이나 바닥에 찧는 방식으로 폭행을 가.. 2023. 7. 4.
"타이태닉 관광나섰던 잠수정 탑승 5명 전원 사망" 해저 480m서 잠수정 선미 덮개 발견…"폭발 사고 발생한 듯"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해안경비대는 22일(현지시간) 대서양에서 실종된 잠수정 '타이탄' 탑승자 5명이 전원 사망했다고 밝혔다. 해안경비대는 이날 브리핑에서 타이태닉호 침몰 지점 인근인 해저 1천600피트(약 488m)에서 잠수정 선미 덮개 등 잔해를 발견했다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해안경비대는 잠수정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선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잠수정에는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 최고경영자(CEO) 스톡턴 러시와 영국 국적의 억만장자 해미쉬 하딩, 프랑스 국적의 해양 전문가 폴 앙리 나졸레, 파키스탄 재벌 샤자다 다우드와 그 아들 술레만이 타고 있었다. 잠수정 .. 2023. 6. 23.
日 여행하던 30대 한국 남성, 15분 만에 여성 3명 성추행 일본을 여행 중이던 30대 한국인 남성이 일본 오사카에서 약 15분 동안 중학생을 포함한 여성 3명의 신체를 만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20일 일본의 요미우리 TV, 산케이신문 등은 한국인 남성 A 씨(32)가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A 씨는 지난 3월 24일 오전 11시 20분경 오사카의 한 거리에서 20대 일본인 여성에게 다가가 “실례합니다. (근처에) 역이 있나요?”라고 일본어로 물은 뒤 갑자기 가슴을 만지고 도주했다. 이후 인근 거리에서 20대 여성을 추행하고, 이어 한 여자 중학생의 옷 속에 강제로 손을 넣어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이 모든 범행을 15분 만에 저질렀다. A 씨는 사건 발생 사흘 전 일본에 입국해 오사카시 니시나리구의 한 비즈니.. 2023. 6. 22.
'역대급 엔저'…원/엔 환율, 8년 만에 800원대 역대급 '엔저'가 계속되며 원/엔(100엔 기준) 재정환율이 약 8년 만에 800원대를 터치했다. 주요국과 대비되는 일본은행(BOJ)의 나홀로 금융완화 정책 유지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19일 오후 3시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905.21원을 기록했다. 원/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23분 기준 897.49원을 터치하며 2015년 6월25일(897.91원) 이후 약 8년 만에 800원대를 찍었다. 서울 외환시장 개장(오전 9시) 이후 오름세로 돌아서며 900원대로 올라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1원 오른 1282원에 마감했다. 엔화는 서울 외환시장에서 직접 거래되지 않기 때문에 기준 환율인 달러를 이용해 간접적으.. 2023. 6. 19.
"일본 여행 갈 때 금목걸이는 두고 가세요"…외교부 당부 일본 여행을 갈 때 금목걸이와 같은 고가의 금제품은 한국에 보관하라고 외교부가 권고했다. 13일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안전공지에 따르면 최근 우리 국민이 일본에 입국하는 과정에서 일본 세관의 강화된 심사로 불편을 겪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외교부는 “일본 관세 당국은 귀금속 밀수 대책 강화를 위해 입국항 세관에서의 금 또는 금제품 반입에 대한 심사를 엄격히 시행하고 있다”며 “순도와 중량, 사용(착용) 여부와 관계없이 금 또는 금제품을 반입하는 경우 ‘휴대품·별송품 신고서’에 해당 물품에 대한 정보를 반드시 신고(금지금 또는 금제품 란에 있음으로 체크)해야 하며 면세 범위(20만 엔, 약 185만 원)를 넘는 경우 해당 물품에 소비세 등 과세한다”고 설명했다. 순도 90% 이상의 금 또는 .. 2023.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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