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마시, 신곡 '백시트' 표절 의혹 인정 및 아이작 던바와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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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마시, 신곡 '백시트' 표절 의혹 인정 및 아이작 던바와 합의

by 별다람 2025.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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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마시

 

표절 의혹 제기와 작곡자 추가

가수 올리비아 마시의 신곡 '백시트'(Backseat)가 미국 가수 아이작 던바의 노래 '어니언 보이'(Onion Boy)와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표절 의혹이 나올 때 마시는 두 곡을 비교한 후, 노래 사이의 유사성을 인정하고 작곡자 명단에 던바의 이름을 추가하였습니다.

소속사의 발표: 합의 및 크레딧 등록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마시의 소속사 엠플리파이는 전날 “아이작 던바와 원만한 합의를 마쳤다”며 “원작자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작곡 지분에 대한 협의와 크레딧 등록 등 필요한 제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곡의 발매 및 던바의 주장

마시는 지난 13일 첫 번째 미니음반 '민와일'(Meanwhile)을 발매했으며, 이 음반에는 더블 타이틀곡으로 자작곡 '백시트'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곡 발매 후 던바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올리비아 마시의 신곡이 2019년에 발표한 자신의 곡 '어니언 보이'와 유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소속사의 대응 및 사과

마시의 소속사는 두 곡을 비교한 결과, 던바의 주장을 받아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원 사이트인 멜론 등에서도 던바를 '백시트'의 작곡가로 병기하였습니다. 엠플리파이는 “직접 두 곡을 비교한 결과 아이작 던바의 주장에 일리가 있다고 해석했다”면서 “모든 창작자에 대한 투명성과 존중을 바탕으로 작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엠플리파이는 “내부 시스템을 점검해 앞으로 이와 같은 사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이며, 아이작 던바에게 사과하고 팬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마시의 데뷔와 앨범 내용

걸그룹 NJZ(뉴진스) 다니엘의 친언니로 잘 알려진 마시는 지난해 10월 가수로 데뷔하였으며, '민와일'에는 '백시트'를 포함한 총 5곡이 담겨 있습니다.

결론: 창작자 간 존중과 투명성的重要성

이번 표절 의혹 사건을 계기로 창작자 간의 존중과 투명성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며, 향후 업계 내에서의 유사한 문제가 예방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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