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435 역대급 장마는 지금부터…오늘내일 수도권 250㎜ 13일부터 전국에 다시 많은 장맛비가 내리겠다. 14일까지 이틀간 수도권에 많게는 250㎜ 이상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 내륙·강원 산지·충청 북부도 200㎜ 이상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3일 새벽 충남과 호남 등 서쪽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오전엔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 북부 곳곳에 13일 오후부터 시간당 30~80㎜의 비가 돌풍, 번개, 천둥과 함께 쏟아지겠다.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차고 건조한 공기와 남서쪽으로 유입되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서로 충돌하면서 동서로 길고 남북으로 폭이 좁은 비구름대를 만들겠다. 이 비구름대가 걸쳐지는 지역에는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전형적인 장마의 모습이다. 13~14일 제주를 뺀 전국에 50~150.. 2023. 7. 13. "승진 시켜준대" 여경 불러 지역 유지 80대男 접대 시킨 파출소장 서울의 한 파출소장이 지역 유지와의 식사 자리 등에 여경을 불러내 접대 및 비서 역할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 KBS 보도에 따르면 서울의 한 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위 A 씨는 지난 4월 파출소장으로부터 ‘식사 자리에 나오라’는 연락을 받고 식사 자리에 나가 80대 남성을 소개받았다. 파출소장은 이 남성에 대해 관내 건물을 소유하고 있으며 새마을금고에 돈을 많이 저축해 저축해둔 돈으로 생활하는 지역 유지로, 지역 행사 등에도 기부금을 내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파출소장은 A 경위에게 같이 사진을 찍자고 권유했다. A 경위가 이를 거부했지만 촬영은 강행됐다. 이 남성은 A 경위를 “파출소장 비서”라고 부르며 과일을 깎도록 하기도 했다. 그로부터 약 일주일 뒤 A 경위는 파출소.. 2023. 7. 13. 학원비 걱정하는 초등생 자매, 11년간 성폭행한 학원장…징역 20년 확정 초등생 자매 학원생 2명을 11년간 성폭행한 60대 학원장에게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A씨는 이들 자매가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학원비를 걱정하는 점을 이용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최근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 등 간음)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60)씨의 상고를 기각했다. 충남 천안에서 학원을 운영하던 A씨는 2010년 원생 B(당시 9세)양의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로 추행하고, 2014년 4월께는 '주말에 무료로 일대일 수업을 해주겠다'고 제안한 뒤 성폭행하는 등 이듬해 5월까지 강의실 등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2015년부터 B양이 학원에 다니지 않게 되자 당시 10살이던 동생 C양을 강제추.. 2023. 7. 13. 서울 지하철요금 10월 150원 인상…버스 8월 300원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이 10월부터 1천250원(교통카드 기준)에서 1천400원으로 150원 인상된다. 서울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그보다 앞선 8월부터 1천200원에서 1천500원으로 300원 오른다. 서울시는 12일 이런 내용의 '대중교통 요금조정안'이 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은 2015년 6월 이후 8년 1개월 만이다. 아울러 이번 결정으로 지하철 요금은 내년 하반기 150원 한 차례 더 오른다. 결과적으로 약 1년 사이 300원이 오르는 셈이다. 2023. 7. 12. "깊은 빡침이…" 문신 조폭 회식 본 검사 반응에 네티즌 열광 술집에서 상의를 벗어 문신을 드러낸 조직폭력배(조폭)들이 모여 “화이팅”을 외치며 단합대회를 하는 모습에 강력부 검사가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신준호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 수사부장은 지난달 30일 ‘폭력조직 수노아파 하얏트호텔 난동사건 수사결과’ 브리핑에서 젊은 조폭들이 회동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선 조폭들이 한 데 어울려 여러차례 “파이팅”을 외치는 등 기세등등한 모습이었다. 이를 보던 신 부장은 중간에 고개를 획 반대로 돌리거나, 두 눈을 질끈 감고 입술을 파르르 떨었는데, 이 장면이 네티즌을 열광케 했다. 신 부장의 분노가 담긴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확산했고, 많은 네티즌의 공감을 샀다. 유튜브에 올라온 한 클립 영상은 조회수가 130만회를 .. 2023. 7. 12. 뇌 다쳤는데 "장난"…女보조사 바닥에 날려버린 거구의 장애男 장애인 활동 보조사로 일하는 어머니가 돌보던 지적장애 2급 남성에게 밀쳐져 뇌를 크게 다쳤다며 피해를 호소하는 글이 올라왔다. 피해자의 아들 A씨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지적장애 2급이라는 이유로 한 가정을 뭉개버린 가해자'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피해 장면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A씨에 따르면 피해자는 지적장애 2급을 가진 남성의 보조인으로 2년 동안 일했다. 해당 남성은 신장 180㎝에 체중 100㎏ 정도로 건장한 체격이다. 사건은 지난달 13일 오후 5시30분쯤 대구의 한 대형 마트에서 발생했다. 당시 피해자는 남성에게 집으로 가자면서 5~6m 뒤에서 뒤따라갔고, 이때 남성은 가던 길을 멈추고 다시 돌아와 마주 보고 있는 피해자를 강하게 밀쳤다. 피해자는 아무 방어조차 하지 못한 채.. 2023. 7. 12. 이전 1 ··· 4 5 6 7 8 9 10 ··· 7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