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1회 해외취업 사기 폭행 장기적출 실화, 해외 취업인 줄 알았는데 '인신매매'…타이완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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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2’ 1회 해외취업 사기 폭행 장기적출 실화, 해외 취업인 줄 알았는데 '인신매매'…타이완 발칵

by 별다람 2023.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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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 사기 폭행 실화

 

5000여명의 대만인이 인신매매 조직에 속아 해외로 출국한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26일 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신매매 조직이 올린 SNS 해외 취업 광고에 속아 동남아로 출국해 행방이 묘연해진 대만인은 최대 5000명에 달한다. 이들은 주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높은 급여와 숙소 지원을 조건으로 캄보디아와 태국, 미얀마 등지에서 일할 젊은이를 모집한 것으로 드러났다.

 

청년들이 현지 국가에 도착하면 여권을 빼앗아 판매한 뒤 이들을 보이스피싱이나 온라인 사기를 하는 사무실에서 일하도록 강요했다. 이 과정에서 조직은 피해자 가족에게 연락해 거액의 몸값을 요구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언론은 피해자 수천 명이 미얀마 카렌족 자치구에 있는 'KK단지'에 감금돼 있으며 이 단지는 높이가 4m에 달하는 전기 철조망으로 둘러싸여 있다고 설명했다. 또 외곽은 무장한 카렌족이 지키고 있어 사실상 탈출이 불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신매매 조직은 '동남아에서 일할 18∼35세의 인재를 구한다'며 '무경험자여도 상관없으며 급여는 최소 2500달러'라고 홍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를 믿고 출국한 대만인들은 미얀마와 캄보디아 등의 감옥 같은 건물에 감금된 채 또 다른 대만인을 유인하는 일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의 지시에 따르지 않으면 몽둥이로 폭행당하거나 산 채로 장기 적출을 당하기도 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대만 정부는 사건이 알려진 직후 특별수사본부를 꾸려 납치됐던 자국민 일부를 구출했으나, 아직 300명 이상의 피해자가 현지에 감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3000 달러의 몸값을 주고 겨우 탈출한 젊은 커플은 "대만 총통부에 구해달라는 서신을 보냈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고 폭로해 파장이 더욱 커졌다.

 

 

미국 국무부가 지난 7월 발간한 ‘2022 인신매매 보고서’ 중 동아시아ㆍ남태평양 지역 인신매매 실태 등급. 인신매매 실태 평가 1등급은 초록색, 2등급은 노란색, 3등급은 주황색, 4등급은 빨간색으로 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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