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성폭행 JMS 정명석 또…10년 옥살이 후 근황 -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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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성폭행 JMS 정명석 또…10년 옥살이 후 근황 -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by 별다람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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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씨의 성범죄 혐의를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나는 신이다)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정씨는 앞서 여신도 성폭행 혐의 등으로 징역 10년을 선고 받고 2018년 2월 만기 출소했지만, 최근 또 다른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고소돼 대전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6일 법원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나상훈)는 지난달 13일 준강간, 준유사강간, 준강제추행,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정씨에 대한 3차 공판을 진행했다.

정씨는 지난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소재 수련원 등지에서 홍콩 국적 여신도 A(28)씨를 총 17회에 걸쳐 강제로 추행하거나 준강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18년 7월부터 5개월 동안 같은 수련원 등에서 호주 국적 여신도인 B(30)씨를 5회에 걸쳐 강제 추행한 혐의도 있다.

경찰은 정씨의 성폭행 혐의에 대한 이들 2명의 고발장을 지난해 3월 접수해 수사를 이어왔다.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한국 여성 신도 3명의 고소장도 추가로 접수한 상황이다.

 
검찰은 정씨가 신도들에게 자신을 '메시아'로 부르라며 세뇌하고, 자신의 말과 행동을 거부하지 못하도록 한 뒤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정씨 측은 지난달 13일 공판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정씨 측 변호인은 정씨가 자신이 신과 같은 존재라는 설교와 피해자들과 성적 행위 등을 한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는 원본이 아니어서 증거 능력이 없으며, 범행이 이뤄진 장소의 현장검증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펼치고 있다.

재판부는 향후 추가 증인신문 등 공판 절차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정씨의 성폭행 혐의 재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정씨는 2009년에 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2018년 2월에 만기 출소했다. 출소 직후 또 성폭행 혐의로 재판에 오른 것이다.

한편 JMS는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종교집단으로 19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 정씨 성 추문과 탈퇴자에 대한 테러 행위로 사이비 종교 스캔들을 일으키며 세간에 알려졌다. 피해 신고로 검찰 수사가 진행되자 정씨는 2001년 3월 해외로 도피했다.

이후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말레이시아, 홍콩, 중국 등에서 병을 고쳐준다며 한국인 여신도 5명 등을 성폭행, 추행한 혐의로 2007년 5월 중국 공안에 체포돼 2008년 2월 국내로 송환됐다.

 

출생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석막리[2]
학력
진산국민학교 (졸업)
신체
168cm, 70kg
가족관계
6남 1녀 중 3남
천보(天寶)
종교
범죄 혐의
강간치상·준강간치상·강간·준강간·강제추행·준강제추행/징역 10년(2018년 출소/2022년 9월 재구속)
현재지

 

정명석은 1945년 3월 16일(음력 2월 3일),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석막리에서 부친 정팔성과 모친 황길례 사이에서 6남 1녀 중 3남으로 태어났다, 국민학교 다닐 때는 친구들의 따돌림에 혼자서 놀았다고 전해진다. 또한 먹을거리가 없어서 굶은 경험이 많다고 전해진다.

어떤 남자가 "말세가 왔다, 하나님을 믿어라!"하는 외침을 듣고 주일학교에 나가게 된다. 첩첩산중인 석막리에서 사실상 외부와 단절된 채 자라날 수밖에 없었고, 게다가 집안 사정으로 인해 국민학교 밖에 졸업하지 못한다. 그 이후 대둔산 용문산 등지에서 수도생활을 이어나간다. 수도생활에서 항상 기도하고 성경만 읽었다. 금식을 많이 했으며 정명석의 말에 따르면 성경을 2천 번을 읽었다고 이야기한다. 왜 2천 번 읽었냐 하니 성경에 비유, 해석을 하기 위해선 성경을 많이 읽었다고 한다. 그래서 JMS 교리가 여기서 나왔다고 한다.

1966년 군입대를 하게 되는데, 정명석이 만든 "사랑과 평화다"에 따르면 가난한 집안 형편에 조금 돈을 보태기 위해 및 하나님의 계시에 베트남 전쟁에 참가하였다.

1978년 6월 1일에 상경, 남가좌동 교회를 세우지만 쫒겨난다. 이후 1980년 신촌에서 대학생 4명을 전도. 이들을 주축으로 점차 세를 불려나간다.

 

 

 

 

홍콩의 한 야산에서 여성신도들과 관계를 갖기 직전 촬영된 영상의 캡쳐분
1999년 여신도에 대한 성추문에 휘말리자 본래 계획된 해외선교 활동과 맞물려 1월 8일경 출국하여 약 10년간 해외에서 장기체류하였다. 해외 활동 중에도 그가 일으키는 성추문에 대한 고발이 있었으며 이에 따라 2007년 5월 1일 중국 공안에 의해 검거되어 10개월간 조사를 받았다. 이후 한국과 중국 간의 범죄인 인도조약에 따라 사법부의 인도로 2008년 2월 20일경 한국에 들어와 강간치상, 강간,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10년 형을 언도 받았다. 처음에는 중국공안으로부터 비호를 받았으나 다수의 중국여성 성폭행 혐의로 공안도 움직였다고 한다. 
1987년에 사기죄와 피보호자 간음 혐의로 고소당한 정명석은 고소를 했던 여성이 합의를 보고 고소를 취하, 구사일생으로 살아난다. 그러나 서울 남부 지검에 기록이 남았고 <현대종교>에 보도되면서 훗날 일련의 사건에 발단이 된다.

1995년, 훗날 <그것이 알고 싶다>에 JMS의 성행각을 제보하는 카이스트 재학생 김도형 씨가 JMS에 들어온다. 그는 <현대종교>의 기사를 보고 JMS에 대한 모순점을 따지다 정명석의 경호원 전 모 씨에게 폭행을 당한다. 이후 전 씨는 진단서를 구해서 들고와 사건은 '쌍방과실'로 처리된다. 이후 김 씨는 JMS에 대한 끝없는 추적에 나서게 된다.

1999년, 황양 납치 미수사건: JMS의 전 신도가 신도들에 의해 납치 당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세부 내용은 링크 참조 이 사건은 지상파 방송 3사에서 모두 보도되었다. 참조 당시 JMS측은 KBS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나 공정 보도로 처리되었다.

이후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JMS에 대한 취재를 보도, JMS에서는 방송금지 가처분으로 막고 피해자에게 돈으로 합의를 하려하나 이미 때는 늦었다. 보도 이후, 걷잡을 수 없을 만큼 많은 신도들이 탈퇴하고, 1999년 7월 31일 JMS 탈퇴자 모임 엑소더스가 탄생한다.

교리를 이용해 교묘하게 세뇌하여 빠져나올 생각을 하기 어렵게 했고, 그런 생각이 든다고 해도 광신도들을 이용해 억압해서 빠져나올 수 없게 했다. 완전히 몸이 망가지고 난 뒤에야 후회한다고. 그냥 기독교 단체인 줄 알고 학교 선배를 따라 모임에 갔다가 정명석에게 강간당한 뒤, 그곳에 갇혀 몇 년 동안을 억지로 정명석의 성 노리개로 살았던 여대생의 글도 유명하다. 이외에도 정명석은 성폭행을 하며, 여성이 "하나님 아버지"라고 외치자 "하나님 아보지, 아보지"라고 대답하며 조롱하였다고 한다.

정명석의 취향은 어리고 예쁘장하며 170cm 이상 장신에 피부가 좋고 털이 적은 여자이다. 모델부는 따로 비키니 프로필까지 관리하였다. 블로그 등에 공개된 피해수기들을 보면 여성들을 벗겨놓고 음부를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리며 "이 년 성기는 밑에 달린 밑보지, 이 년은 윗보지"라는 말을 하고, 또 다른 여성의 다리를 벌리면서 "이 년은 털이 없어서 백보지"라고 말했다고 나온다. 자신의 호 '천보'가 하늘이 내린 보지라는 뜻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이라면 여성성기에 집착하는 취향이라는 것을 알수가 있다. 대추나 금귤 같은 작은 과일을 여성 음문에 넣었다 빼서 적셔 먹었다는 일화가 있다. 탈퇴한 전 신도에 의하면 대형 화재사건으로 인한 뉴스를 보면서 했던 말이 "보지 아까워 어떡해"였다고 한다.

위 내용은 안티JMS 사이트 엑소더스의 내용과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나는 신이다에서 참조했다. 유튜브 등에서도 감옥에 있으면서도 야한 사진 등을 받고 음란한 편지들을 보냈다는 호주여성의 증언도 볼 수 있고 홍콩에 있을 땐 아예 여성신도들의 사진, 영상, 음성 등을 등급별로 분류하고 전달받기까지 했는데 목적은 카탈로그처럼 이를 보고 신도들을 홍콩으로 불러내기 위함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당시 이것을 보고 정명석은 성범죄자가 맞다 라고 생각한 신도에 의해 홍콩X파일 이라는 수백 기가의 자료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홍콩으로 도망간 이후로는 클리어워터 베이(Clearwater Bay) 일대에 숨어 살면서 상술한 성범죄들을 저지르고 살았다고 한다.

대법원 2009도2001, 선고, 2009.4.23, 판결에 의하면 정명석은 강간치상(일부예비적죄명: 준강간치상)·강간(인정된죄명: 준강간)·강제추행(일부인정된죄명: 준강제추행)·준강제추행으로 선고받았다. 법원은 피해자들이 심신 미약, 항거 불능 상태에서 피해 입었음이 인정되었으며, 폭행과 협박 역시 인정되었으며 징역 10년을 선고받아 2018년 2월 23일 출소했다.

2018년 2월 18일 대전교도소에서 전자발찌를 차고 출소하였다.  그 이후에는 JMS의 자칭 성지이자 본거지인 월명동, 즉 달밝골에서 휴식하고 있다고 JMS 내부에서 알려져 있다. 조금 지난 뒤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사라지나 했는데 출소한 지 4년만인 2022년, 또다시 신도를 성폭행해 피소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22년 3월 홍콩에서 고등학교를 다닌 1994년생 중국계 홍콩/영국인 메이플(Yip Maple Ying Tung Huen) 씨[16]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메이플 씨의 증언에 따르면 그녀는 2018년 2월 정명석이 출소 한 이후 2021년 겨울까지 15차례 성폭행을 당했다. 성폭력 피해를 주장하는 호주 여성의 영상 고발도 이어졌다. 호주 여성 같은 경우는 육체적 성폭행 피해는 아니고 강제 연애편지 및 면회에 동원되는 등 정신적인 강간을 주장했다. 

2022년 7월 육성 녹음 파일이 공개되었다. 녹음 시점은 2021년 9월 경이며, 성폭력 정황이 담겨 있다. 여신도에게 "과일이 익은 것처럼, ○○의 몸도 익었다"며 성관계를 권유한다. 또한, 관계 시 반응이 없는 여자보다는 "하나님, 감사, 하나님, 주여"라고 소리치며 반응하는 여자가 좋다고 하였다. 

이에 대해 JMS 측은 피해자가 원래 문란한 사람이고 어렸을 때부터 성적인 호기심으로 자위행위나 또 근친상간, 그리고 동성애를 했다며 피해자에게 책임을 덮어씌우려는 2차 가해 행태를 보였다.

결국 2022년 10월 4일 대전지방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이 발부되었고 정명석은 구속되었다. 별다른 일이 없다면 이제는 살아서 나오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정명석 측은 3차 공판에서 법무법인 광장 등 다수의 법무법인에서 10명이 넘는 초호화 변호인단을 고용하여 세뇌하거나 간음한 적 없다고 공소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또한 '뽀뽀나 껴안지도 못하게 해서 사는 것 같지 않다'고 기재한 일기장이 종교적 세뇌가 아닌 증거라고 주장한다. 오히려 종교적 권위에 눌리지 않고 강간당한거라 볼 수 없는 (종교적 세뇌가 없는 사랑의) 증거라고 변호한다.출처 즉, 20대 여신도가 70대 노인의 입술에 뽀뽀를 원하는 게 세뇌가 아닌 정상적인 정신상태라는 것이다. 하지만 나이를 제외하고도 녹취내용에서 과거 전과판례와 동일한 종교적 세뇌내용이 명백히 담겨있다. FBI에 체포된 사이비 교주에게 "we love you" 외치는 세뇌된 미국 신도 사례와 비슷해 압권 넷플릭스

이원석 검찰총장은 대검찰청에서 이진동 대전지검장에게 정씨의 공판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범행에 상응하는 엄정한 형벌이 선고돼 집행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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