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학생에 성행위 가르쳐" 황영웅 폭로 '실화탐사대', 6.6% 올해 최고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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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학생에 성행위 가르쳐" 황영웅 폭로 '실화탐사대', 6.6% 올해 최고 시청률

by 별다람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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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황영웅

 

 

 

'실화탐사대'는 황영웅의 전 여자친구와 중학교 동창, 고향 주민들을 만나 과거 그의 행적을 물었다. 황영웅 동창은 황영웅의 학창시절 모습에 대해 "장애가 있거나 모자라거나 왜소하거나 집이 못살거나 부족한 친구들만 골라서 많이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황영웅의 중학교 동창은 황영웅을 '더 글로리'의 학폭 가해자 캐릭터인 손명오에 비유

"덩치 있고 힘 있는 친구들은 아예 건드리지 않고, 장애가 있거나 몸집이 왜소하거나 집이 못사는 등 뭔가 부족한 친구들만 골라서 많이 괴롭혔다"고 주장


A씨는 "00중학교에 000라는 (약한) 친구 한 명이 있었다. 일부러 커튼을 가려서 거기에서 (황영웅이) 뭐라고 하면 항상 울면서 나왔다. 그 친구한테 XX 행위, 성관계를 하는 행위 등을 가르친다. 여자애들 나오는 거 보고 (황영웅이) XX라고 크게 외치고 그 행위를 하게 했다. 그런 일이 잦았다. 그중 황영웅이 앞장서 있었다"라고 주장

몸이 왜소했던 친구한테 황영웅이 XX 행위라든지 성관계를 하는 그런 행위 등을 가르친다. 여자애들 나오는 거 보고 XX라고 크게 외치고 그 행위를 하게 했었는데 잦았다. 그 중에 황영웅이 좀 앞장섰다"고 주장했다. 황영웅은 학생들의 금품을 교묘한 수법으로 갈취


전 여자친구 A씨의 주장도 충격적이었다. A씨는 황영웅이 성인이고 자신이 아직 고등학생일 때 황영웅이 버스정류장, 길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신을 폭행했다고 말했다. A씨는 "내가 날아갈 정도로 배를 걷어 차서 목을 조르는 경우도 있었다. 머리 끄덩이를 잡고 벽에 밀쳐서 폭행한 적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황영웅이 술만 먹으면 주체하지 못하고 폭행을 저질렀다고 폭로

아직 황영웅과 연락하며 지낸다는 친구는 "황영웅도 일진 무리에 이용당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누구를 괴롭히고 폭행을 가한 사람은 따로 있다. 황영웅이 그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어서 뭘 사주고 그랬던 건 맞다"고 주장했다.

다만 "당시 울산 지역에 소위 말하는 몸이 안 좋은 친구(자폐)가 동창 1명과 성인 1명이 있었다. 황영웅이 담배 심부름을 시키곤 했다"고 논란을 일부 인정



학폭 피해자역 중 몸이 불편한 안경쓴 피해자를 맡은 배우 박봉우 재연 배우의 소감
대본을 받고 연기를 하며 수치심을 느끼고 속상함을 느낄정도였다.
피해자분들에게 힘내시라는 얘기를 드리고 싶다. 학교폭력은 더이상 벌어지면 안되는 일이다

 


충격적인 정황이 공개됐음에도 그의 지지자들은 31일 '실화탐사대' 시청자 게시판을 욕설로 도배한다든지, MC 신동엽을 역으로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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