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닮기 위해 3억 들여 12번 성형수술 캐나다 배우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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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닮기 위해 3억 들여 12번 성형수술 캐나다 배우 사망

by 별다람 202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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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을 닮기 위해 22만 달러(약 3억)을 들여 12번이나 성형수술을 받은 캐나다 배우 세인트 본 콜루치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22세.

데일리메일은 24일(현지시간) “세인트 폰 콜루치는 가장 최근의 시술로 인한 합병증으로 한국의 한 병원에서 22세의 나이로 일요일 새벽에 세상을 떠났다고 그의 홍보 담당자인 에릭 블레이크가 밝혔다”고 보도했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경력을 쌓기 위해 2019년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이주한 콜루치는 최근 턱 보형물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을 받았다. 콜루치는 감염이 발생하여 기관 삽관을 해야 했고, 몇 시간 후에 사망했다.

블레이크는 “매우 비극적이고 매우 불행한 일이다”라면서 “그는 매우 네모난 턱선과 턱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많은 동양인이 가지고 있는 V자 모양을 원했기 때문에 그 모양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데일리메일은 “지난 12개월 동안 콜루치는 안면 성형, 코 성형, 눈 성형, 눈썹 성형, 입술 축소술 등 12건의 수술에 22만 달러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블레이크는 "그는 외모에 대해 매우 불안해했다"며 특히 얼굴에 대해 "불만족스러워했다"고 설명했다.

블레이크는 "한국에서 일자리를 구하기가 매우 어려웠다"며 "서양인 외모 때문에 차별을 많이 받았다고 느꼈다"고 주장했다.

블레이크에 따르면 콜루치는 8부작 한국 드라마 시리즈 ‘예쁜 거짓말’을 촬영했는데, 이 드라마에서 지민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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