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하면 1000만원" 장항준♥김은희…진짜로 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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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하면 1000만원" 장항준♥김은희…진짜로 돈 받아

by 별다람 2023.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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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가 유쾌한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서는 '은이네 회사와 계약한 김은희! 모든 것은 송은이의 큰 그림이었다..! [어서오쎄오#9]’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송은이는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김은희 작가님과 김은희 작가님이 임보하는 장항준 감독님이다”라며 오늘의 게스트를 소개했다. 송은이는 “임보가 아니라 입양하신 거다”라고 말하자, 김은희는 “임보일 수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오늘은 김은희 작가와 송은이의 회사인 미디오랩 시소가 계약을 하는 날이라고. 장항준 감독님 같은 남편이 있으면 좋겠다는 댓글에 대해 김은희는 “정말 좋은 사람이다. 나쁜 사람은 아니다. 저희 엄마의 이상형이긴 하다”라고 설명했다.

송은이와 전화하는 걸 본 김은희의 장모님은 ‘장 서방에 바람난 것 같다’라는 오해를 하기도 했다고. 송은이는 “저런 남편이 있기 때문에 억대의 수입이 되는 건”이라고 입을 떼자, 김은희는 “그것도 맞다”라며 장항준이 아니었으면 작가기 될 수 없었을 거라고 말했다.

장항준은 “장원석 대표가 (저희 부부한테) ‘키스 안 한지 오래됐죠? 이게 문제라니까’ (라는 말을 했다)”라고 언급했고, 김은희는 “키스 하면 천 만원을 주겠다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키스를 했냐는 송은이의 질문에 김은희와 장항준은 “했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희는 “진짜로 500만원을 줬어요. 다시 돌려줬다”라고 덧붙여 송은이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은희 작가는 "맨날 엄마가 저한테 '장 서방이 바람난 것 같다'고 한다"며 어머니를 언급하고는 "송은이와 통화하는 걸 옆에서 들은 거다. 딴 여자인 것 같으니까"라고 해 웃음을 줬다. 지켜보던 송은이는 "장모님 접니다, 저예요"라고 바로았다.

또 김은희 작가는 "어디 가면 '오늘 장 서방이 양평에 간다고 하던데'라고 한다. 갈 수도 있잖냐. 이야기해도 요즘도 계속 그런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장항준 감독은 "매일매일 저 나갈 때 '우리 예쁜 사위, 대한민국 최고의 사위 장서방 몸 조심히 잘 갔다 와요'라고 한다. 문가에서 배웅한다"며 "지금까지 감시라고 생각 못 했다"고 농담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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