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문경 십자가 사건 미스터리, 고도현 둔덕산 사건
본문 바로가기
  • 조금씩 천천히..
TV 연예

'꼬꼬무' 문경 십자가 사건 미스터리, 고도현 둔덕산 사건

by 별다람 2023. 6. 22.
728x90
반응형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그동안 미제사건으로 풀리지 않은 ‘문경 십자가 사건’에 대해 조명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이야깃꾼으로 장도연, 장성규, 장현성이 리스너로 그룹 더보이즈 현재, 배우 오나라, 정만식이 출연하고 ‘산골짜기 미스터리 문경 십자가’에 대한 사건을 들려줬다.
사건 현장으로 간 의사인 이 원장은 ”시신은 십자가 위에서 처형당한 예수의 모습을 떠오르게 했고 사건 현장은 아주 화려하게 꾸며진 무대 같았다“라고 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사건 현장에는 흰색 SUV 차량이 있었고 텐트가 쳐져 있었는데 그 안에는 드릴과 대못이 있었고 시신의 양손과 발에 박힌 못, 머리에 쓴 가시 면류관, 옆구리에 남은 자상과 그 앞에 널브러진 각종 도구까지 예수를 때린 채찍까지 있었고 마치 변사자는 성경 속 예수의 처형 장면을 그대로 재현한 듯 보였다.

이 원장은 사망의 원인으로 복부 자상 때문에 과다출혈이 아닐지 의심했지만 목에 있는 노끈으로 목을 졸랐을 가능성으로 질식사를 사인으로 봤고 산 채로 십자가에 묶였을 가능성을 봤다.

이 시건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었고 십자가 위에서 사망한 사람은 창원에서 개인택시를 운전하는 58세의 김 씨로 밝혀졌다.

또 김 씨는 문경에 연고도 없었는데 동료들은 그를 사이비 종교나 범죄와는 전혀 무관한 평범한 사람으로 기억하고 종교는 불교라고 했다. 김 씨는 도대체 왜 창원으로부터 수백km 떨어진 곳에서 참혹한 죽음을 맞게 된 것일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