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 동성애 짝사랑 윤해영, 최명길 만취한 틈에 야릇 동침 스킨십 '아씨 두리안'
본문 바로가기
  • 조금씩 천천히..
TV 연예

시모 동성애 짝사랑 윤해영, 최명길 만취한 틈에 야릇 동침 스킨십 '아씨 두리안'

by 별다람 2023. 7. 3.
728x90
반응형

윤해영이 시모 최명길이 만취한 틈을 타 스킨십을 했다.

7월 2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드라마 '아씨 두리안'(극본 임성한 / 연출 신우철, 정여진) 4회에서는 두리안(박주미 분), 김소저(이다연 분)가 단씨 집안에 눌러앉게 됐다.

이날 죽은 지아비 박일수(지영산 분)와 똑같은 얼굴은 한 단치정(지영산 분)을 만난 두리안은 그가 이번 생에선 돌쇠(김민준 분)와 형제로 태어났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단치정은 이런 두리안의 복잡한 마음을 모른 채 말문을 닫은 두리안을 걱정하는 것은 물론, 갈 데가 없다는 그녀를 자신의 집에 거둘 생각까지 했다.

뜻밖에도 단치감(김민준 분)이 이를 반대했다. 단치감은 아내 이은성(한다감 분)이 전화를 걸어오는 것도 모르고, 두리안과 김소저의 식사를 살뜰하게 챙기며 마음을 썼다.

이은성은 이처럼 단치감이 전화를 받지 않자 시모 백도이(최명길 분)에게 두리안, 김소저(이다연 분)이 갈 데가 없다며 본인 집에 눌러앉으려 하는 것을 일러바쳤다. 이에 백도이는 단치감, 이은성 부부의 집에 직접 출동했고 백도이를 마주한 두리안은 경악했다. 조선시대 당시 두리안은 사실 몸종에게서 백도이가 돌쇠를 죽인 정황을 들었던 것.

두리안은 이름을 묻는 백도이의 질문에 입을 꾹 다물었고 이에 김소저가 대신해서 두리안의 이름을 밝혔다. 하지만 마침 먹고 있던 후식 과일이 두리안인 탓에 아무도 김소저의 말을 믿지 않았다.

이후 두리안은 김소저와 단둘이 남자 "사실대로 얘기했다간 복잡해진다. 아무것도 모르는 걸로 하자. 뭘 묻든 횡설수설 하라"고 지시했다. 두리안은 어떻게 해서든 언(단등명, 유정후 분)이 드나들고 돌쇠가 있는 이 집에 남고자 했다.

그뒤 두리안은 다시 대면한 백도이에게 입을 열었다. 두리안은 "여기 좀 있으면 안 될까 한다. 허락해 달라. 뭐가 뭔지 모르겠다"고 사정, 백도이가 "뭐 잘 하는데. 할 줄 아는 거"라고 물어오자 "김치 잘 담근다. 음식은 뭐든 저희 어머님이 솜씨 있다고 (하셨다). 뭐든 시켜 주시면 (하겠다)"고 어필했다. 결국 백도이는 두리안과 김소저를 일단 도우미로 받아들여줬고 두리안과 김소저는 도우미에게까지 납작 엎드리며 집안 일을 배웠다.

한편 장세미(윤해영 분)은 백도이를 향한 짝사랑을 이어갔다. 장세미는 밤늦게 백도이의 집을 찾아 단치감, 이은성, 단치정과 가족 외식 후 만취해 들어온 그녀의 시중을 들었다. 장세미는 백도이의 옷을 갈아 입힌다면서 그녀의 블라우스 단추에 손을 대고 자연스럽게 포옹을 했다.

예고편에서는 침대에 누운 백도이를 바라보며 자신의 겉옷을 벗는 장세미와, 백도이 집에서 외박하고 온 장세미를 경악하고 바라보는 단치강(전노민 분)의 모습이 그려져 아들 부부, 고부 간 펼치는 기묘한 삼각관계를 주목하게 만들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