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1300억 벌었는데 '0원 정산' 전말 "매니저 이모는 2006년 사망"('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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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1300억 벌었는데 '0원 정산' 전말 "매니저 이모는 2006년 사망"('금쪽상담소')

by 별다람 202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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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 김완선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김완선과 그녀의 여동생이 출연하여, 매니저인 이모로부터 13년간 정산을 받지 못한 사실을 털어놨다. 13년 활동기 동안 김완선이 벌어들인 돈은 약 1300억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13년간 제작자이자 매니저로 함께했던 이모 한백희를 언급했다. 故한백희는 2006년에 세상을 떠났다고.

김완선 동생은 "엄마도 언니 몫을 찾으러 이모를 찾아갔다고 한다. 그런데 이모가 언니 이름으로 된 통장을 보여줬다더라. 그래서 엄마가 이모를 믿었다고 한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이모가 돈을 다 찾아갔더라. 당시엔 실명제가 없었다. 그래서 엄마에게 통장을 보여주며 안심시킨 후 모두 빼앗아갔더라"라고 회상했다. "이모 남편이 다 갖다 썼다더라. 배우자는 잘 만나야 하는 것 같다"

가스라이팅

"10년 동안 쌀을 먹지 않았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그는 "데뷔 초에는 매니저가 뭘 먹어도 살이 찐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며 식사 통제로 10년간 쌀을 안 먹게 된 일화를 전했다.

“하다못해 헤어스타일, 옷 입는 거, 신발 등 그런 것들의 사람의 숨을 조였다. 내가 좋다고 하면 더 무시했다. 그게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

김완선은 무언가를 기억하는 것조차 어려운 상태임을 고백하며 "어릴 때부터 '기억을 잊어버리는 훈련'을 했다. 살기 위해서 그랬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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