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개요
JTBC '사건반장'에서는 손님이 현금으로 결제한 돈을 자신의 주머니에 넣어 횡령한 가게 직원의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제보자 A씨는 대구에서 술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20대 남성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직원과의 갈등 및 의심 시작
A씨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근무한 지 2주 만에 무단결근을 하여 해고하려 했지만, 직원의 사정으로 인해 한 번 더 기회를 주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직원이 자기 근무일이 아닌 날에도 가게에 나와 일하는 모습을 보며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고, 결국 지난 13일 매출에서 현금 부족이 발생했습니다.
A씨는 한 직원에게 이 사실을 묻자 당황스러운 반응이 돌아왔으며, 예약 손님에게 직접 확인해본 결과, 해당 직원이 현금으로 받은 돈을 개인적으로 챙겼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추가 발견 및 해고 통보
A씨는 직원이 고용된 이후부터 최근까지의 현금 결제 건을 모두 확인한 결과, 거의 대부분의 현금을 직원이 개인적으로 챙기고 있었음을 발견했습니다. 심지어 계좌이체로 받은 경우에도 본인 계좌로 송금하여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화가 난 A씨는 직원에게 해고 통보를 전달했지만, 직원은 "몸으로 때우겠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갑자기 아버지가 쓰러졌다"며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진실 및 피해 규모
A씨는 직원의 아버지 이야기가 거짓말임을 알게 되었으며, 피해 금액은 약 330만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직원은 애초에 일하러 온 것이 횡령이 목적이었던 것 같다"며 씁쓸함을 표현했습니다.
결론: 직원 관리의 중요성
이번 사건은 직원 관리 및 신뢰 구축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사례이며, 자영업자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내용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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